절기 입동을 앞두고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.
입동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
영남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
서울 아침 기온이 3도, 대관령 -5도, 대전 2도, 대구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
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를 찾는 분들이 많을텐데요.
유자차는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, 지금처럼 급격히 날이 추워졌을 때 마시면 더욱 건강에 좋습니다.
또한 골다공증 예방과 숙취해소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.
오늘 밤, 그리고 내일 아침에도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.
반면 서울 낮 기온이 14도, 대전 17도, 광주 18도, 부산 20도까지 오르는 등 낮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
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 밤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, 중부와 영남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습니다.
또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.
피해없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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